울산시, 여름 재난 대책 우수기관…특별교부세 3억 확보

김근주 2022. 12. 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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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태화시장 내 소방 대용량 방사포 설치,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 폐쇄와 인근 학교로 사전 대피, 지하 영업장 영업 중지 권고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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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주변 태풍 피해 확인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태화시장 내 소방 대용량 방사포 설치,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 폐쇄와 인근 학교로 사전 대피, 지하 영업장 영업 중지 권고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두겸 시장이 취임 첫날 도심지 침수 예방 방재시설인 삼산배수펌프장을 첫 현장 방문지로 찾았고, 호우·태풍 특보 발효 시마다 상습침수지역인 태화시장 등을 방문해 대비사항을 살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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