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다.”

시사IN 편집국 입력 2022. 12. 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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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11월29일 국무회의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월29일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하는 중국인들의 시위에 대해 한 말.

11월2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문 앞까지 찾아온 유튜브 매체 '더탐사'에 대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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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들이 꼽은 이 주의 말말말. 한 주간 화제가 된 말로 되돌아본 한국 사회.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11월29일 국무회의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 이날 윤 대통령은 연대 파업을 예고한 노조를 가리켜 “‘민노총’ 산하의 철도, 지하철 노조들”이라 칭한 데 이어 “산업 현장의 진정한 약자들, 절대다수의 임금 근로자들에 비하면 더 높은 소득과 더 나은 근로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노조 편가르기를 하기도. 이날 정부는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우리는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시위할 시민들의 권리를 지지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월29일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하는 중국인들의 시위에 대해 한 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중국에서는 사람들을 집에 가두기만 하는 매우 엄격한 록다운을 하는 것 같다”라고 비판. 중국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김의겸 의원 같은 주류 정치인과 협업하거나 그 뒷배를 믿고 과거의 정치 깡패들이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11월2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문 앞까지 찾아온 유튜브 매체 ‘더탐사’에 대해 한 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했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나 이태원 참사 피해자 명단 공개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과 더탐사는 과거 정치인과 정치 깡패처럼 협업하고, 거짓으로 드러나도 사과를 안 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전날 한 장관은 이들을 주거침입과 보복범죄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제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11월30일 밝힌 공식 입장. 앞서 이승기 배우는 2004년 데뷔 이후 18년간 총 137곡을 발표했지만 후크 측으로부터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소속사에 보냈다. 이후 〈디스패치〉는 권 대표가 후크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용해 수년간 약 28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박지현과 조금박해는 왜 그럴까?”

11월28일 유시민 작가가 인터넷 매체 ‘민들레’에 기고한 글의 제목.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당 전현직 의원인 이른바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가 명성을 얻기 위해 당을 비판한다고 쓴소리한 것.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에 반박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시민 작가는 젊은 시절 독재에 맞서 자유를 위해 싸웠지만, 이제는 자신의 의견과 다른 분들을 이적 행위자로 몰고 있다”라며 “자신이 싸웠던 독재자와 닮아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다”라고 올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연합뉴스

“극소수 강성 귀족노조 수뇌부가 주도하는 이기적인 집단행위로 국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11월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렇게 말해. 소수의 귀족노조와 다수의 선량한 노동자라는 이분법을 통해 윤 대통령과 일치한 시각을 보여주기도. 이 장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라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시사IN 편집국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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