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FOMC 고용쇼크·시진핑 바나나 껍질·상하이방 장쩌민·원유 가격상한제·한국 부자

황인표 기자 2022. 12. 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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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FOMC 고용쇼크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지표가 발표됐습니다.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는데요. 연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 미 1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26.3만건↑…예상치 상회
- 연준 공격적 금리 인상에도 미 노동시장 여전히 강세
- 미국 실업률 3.7% 기록…고용주들, 고용 희망 지속
- 민간 비농업 부문 전체 평균 시간당 임금 0.6% 인상
- 낮은 실업률·임금 상승, 미국 소비자 지출 견인 도움
- 파월, 12월 FOMC 긴축 속도 조절 발언…깊은 고민
- 경제학자들 "미국, 내년 광범위한 해고·경기침체 발생"

◇ 시진핑 바나나 껍질

요즘 중국 시민들 사이에서 시진핑 주석을 바나나 껍질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 인가요?
- 시진핑 몰래 욕하는 중국인들…"바나나 껍질은 하야"
- 중국, 인터넷서 정부 비판 의미의 각종 '조어' 유행
- 바나나 껍질 중국어 '샹자오피'…이니셜 '시진핑' 동일
- 고강도 방역 규제에 中시민들 반발…대규모 시위 확산
-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 조짐…시진핑 '딜레마' 여전
- 코로나 초기부터 봉쇄 주력…자연 면역 체계 매우 취약
- 중, 효과 약한 자국 백신 고집…부스터 샷 접종도 저조
- 추가 방역 완화시 폭발적 확대…대규모 희생자 우려
- '제로 코로나' 고강도 방역 회귀시 시위 규모 확산 전망

◇ 상하이방 장쩌민

중국 장쩌민 전 국가주석 사망으로 상하이방이 소멸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시 주석 체제 이후 다른 파벌은 일절 용납하지 않고 있어요?
- 중, 장쩌민 사망 애도물결…현 체제 불만 확산 조짐
- '시위에 기름 부을라'…시진핑, 장쩌민 애도 딜레마
- 상하이방 등 中 정계 파벌, 장쩌민 타계로 완전 소멸
- 공청단파 리더 리커창, 내년 3월 초 정계 은퇴
- 시진핑 주석 정계 파벌 '시자쥔'만 유일한 생존
- 시자쥔, 지난 10월 정치국 상무위원회 완전 장악
- 장쩌민 떠난 '상하이방'…시진핑 '1인 천하' 더 확고
- 엔트그룹 돌연 상장 중단 배경, 시진핑의 정적 견제

◇ 원유 가격상한제

유럽에서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를 곧 실시합니다. OPEC플러스가 추가 감산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러시아가 고립무원이 됐어요?
- OPEC+, 정례회의 개최…현 원유 생산량 목표 유지
- 10월 회의, 일 원유 생산량 목표치 200만 배럴 감산
- OPEC+ 회의 다음날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시행
- 유럽 등 서방국, 러시아산 원유 배럴당 60달러 상한
- 상한액 초과 수출 러시아 원유에 보험·운송 등 금지
- EU, 전쟁 자금 방지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합의
- 러시아, 가격상한제 강력 반발…"받아들이지 않을 것"
- 러시아 "원유가격상한 동참국에 안팔아…감산 불사"
- WSJ "러, '그림자선단' 통해 자국 원유 거래 전망"

◇ 한국 부자

총자산이 얼마나 돼야 부자일까요. 2022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이 100억원은 돼야 부자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 점점 높아지는 부자 기준…"총자산 100억 이상 돼야"
- 부자들, 부동산 자산- 금융자산, 6대4 정도 비중 보유
- 금융 10억 이상 3040 부자들, 근로소득·상속 등 활용
- 전문가 "부자들, 달러 매입 계획…주식·부동산 대비 중"
- "내가 부자라고 생각" 총 50억 미만 자산가 중 22%뿐 
- 총 100억원 이상 자산가 76.2% "나는 부자다" 인정
- 부자들, 부동산 투자·세무 상담·경제 동향 순 관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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