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아타야 티티쿤, KLPGA 2023시즌 개막전 출격

하유선 기자 2022. 12. 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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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을 뜨겁게 보낸 아타야 티티쿤(19·태국)이 이번 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원래 2020년에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오다가 올해 1회 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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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아타야 티티쿤.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을 뜨겁게 보낸 아타야 티티쿤(19·태국)이 이번 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원래 2020년에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오다가 올해 1회 대회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486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상위 72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수 30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한다.



LPGA 투어 멤버인 아타야 티티쿤은 추천 선수 명단에 황유민(19), 봉승희(19)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태국 투어를 점령한 티티쿤은 2021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옮겨 대상, 올해의 선수, 신인상을 휩쓸었고, 올해 LPGA 투어에서 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무엇보다 루키 시즌 LPGA 투어 2승을 거두었고, 톱10 피니시율 1위(64%)를 자랑하며 2주간(2022년 10월 31일~11월 14일) 세계랭킹 1위에도 등극했다.



 



2022시즌 그린 적중률 10위(74.94%), 그린 적중시 퍼팅 수 17위(1.77개)의 안정된 플레이를 앞세워 버디 수 부문 1위에 올랐고, 평균 타수 3위(69.46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하반기 참가한 7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들었고, 가장 최근인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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