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걸 "美 11월 고용보고서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2. 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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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11월 고용보고서가 완전히 뜨거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가계 지표가 부정적이었다"며 "사람들이 무시하지만 매우 중요한 노동시간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6분밖에 안 줄었지만, 이는 비농업 일자리 20만 개 손실과도 같다"며 "노동자의 수뿐만 아니라 노동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끔찍한 보고서는 아니었지만 강한 보고서였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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