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6.1%…‘막내아들’ 송중기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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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방송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주연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7회 만인 3일 16.1%(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방송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송중기는 이미 남궁민이 주연해 지난달 종영한 SBS '천원짜리 변호사'(15.2%)를 밀어내고 올해 미니시리즈 2위에 드라마를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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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태국 등 亞 OTT서도 인기
송중기는 극중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버림을 받고 재벌가 막내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 그들에게 복수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드라마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 1980∼1990년대의 실제 사건들을 토대로 해 송중기가 부를 축적하고, 할아버지인 이성민의 신뢰를 얻는 과정을 빠른 속도로 그려 인기를 높였다. 최근에는 순양그룹에 본격적으로 복수하려는 송중기와 이성민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 경쟁을 벌여온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 4일 종영하면서는 새로운 시청자를 확보할 기회도 앞뒀다. 이 때문에 드라마가 앞서 8월에 종영해 17.5%의 시청률로 올해 최고 성적을 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송중기는 이미 남궁민이 주연해 지난달 종영한 SBS ‘천원짜리 변호사’(15.2%)를 밀어내고 올해 미니시리즈 2위에 드라마를 올려놓았다.
해외에서 쌓은 두터운 팬덤으로는 뷰(Viu) 등 아시아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드라마는 해당 OTT에서 송중기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의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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