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새 프로필 사진에 "취조실이니?…이정재인 줄" 반응 폭발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40)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분명 프로필을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건 없고, 개인 소장용으로 코랑 입 가린 채 찍은 게 젤 낫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도경완은 깍지 낀 양손으로 얼굴 절반을 가리고 진지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방송에서의 밝은 모습과 달리 묵직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도경완의 지인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예원은 "선배 경찰역 맡으셨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환은 "또 뭐 잘못했니?"라고 물었다.

최동석은 "취조실이니?"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배우 이정재와 진선규를 닮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2세 연상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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