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개편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SON은 잠재적인 옵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영국 더부트룸은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 포르투갈전 활약에 인상받았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주기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최근 관심이 증가했다. 월드컵에서 유로 2016 우승팀 포르투갈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진 개편에 있어 손흥민을 잠재적인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다시 한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손흥민은 내년 31살이 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 역시 4일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번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휴식기 동안 여러 선수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시작했고 손흥민은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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