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꺾이지 않는 마음 “우리도 브라질 이길수 있다” [카타르 2022]

전상일 2022. 12. 5. 0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투 감독의 마음도 전혀 꺾이지 않았다.

'우승후보' 브라질과 16강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러 경기를 해야 하면 브라질이 이기겠지만,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너먼트에서 우리도 브라질 이길 수 있다"
"김민재 선발 여부는 아직 미정"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카타르 국립 컨벤션센터(QNCC)에 마련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한국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김진수가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벤투 감독의 마음도 전혀 꺾이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의 위엄에 기가 눌리지 않겠다는 사자후 다름아니었다.

'우승후보' 브라질과 16강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러 경기를 해야 하면 브라질이 이기겠지만,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16강에 올랐다고 해서 선수들의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는다"며 "동기 부여가 돼 있고, 제가 선수들로부터 동기 부여를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민재의 선발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좀 더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벤투감독 #브라질한국16강 #카타르월드컵16강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