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학의 밤’ 이병욱 소설가 춘천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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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인협회(회장 장승진)의 한 해 결실을 정리하는 '춘천문학의 밤' 행사가 최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제20회 춘천문학상 시상식과 춘천문학 제34집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장편소설 '세 남자의 겨울'을 쓴 이병욱 소설가가 춘천문학상을 받았다.
소설 장르의 춘천문학상 수상은 2008년 최남용 작가 이후 두번째다.
춘천문학 제34집은 이 소설가의 수상작을 싣고 박정완·이근구·이해웅·조상현·김복동 원로작가 5명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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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인협회(회장 장승진)의 한 해 결실을 정리하는 ‘춘천문학의 밤’ 행사가 최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제20회 춘천문학상 시상식과 춘천문학 제34집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장편소설 ‘세 남자의 겨울’을 쓴 이병욱 소설가가 춘천문학상을 받았다. 소설 장르의 춘천문학상 수상은 2008년 최남용 작가 이후 두번째다. 춘천문학 제34집은 이 소설가의 수상작을 싣고 박정완·이근구·이해웅·조상현·김복동 원로작가 5명도 조명했다. 올해 춘천문협은 버스정류장 12곳에 회원 시를 게시하고 김유정 추모 문집 ‘꽃바람 봄눈 되어 내리다’를 펴냈다. 장승진 회장은 “우리가 쓰는 작품들의 위상이 문화도시 춘천의 지표이며 얼굴이 된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좋은 작품들을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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