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 원유 가격상한액 60달러 합의...G7도 동참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2. 12. 5. 03: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을 배럴당 60달러에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이 포함된 주요 7개국, G7과 호주 역시 공동 성명을 내고 EU가 결정한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EU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액을 이같이 정하기로 진통 끝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우랄산 원유가 배럴당 7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가격 상한은 이보다 10달러가량 아래로 정해진 것입니다.

가격 상한을 더 낮추기 위해 끝까지 압박을 하며 망설였던 폴란드는 이날 결국 27개 회원국 중 마지막으로 동의했습니다.

폴란드는 그동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자금 마련을 어렵게 하기 위해 가격 상한을 더욱 낮추라고 압박해왔습니다.

합의는 가격 상한을 시장가격보다 5% 아래로 유지하기 위해 조정체계를 적용한다는 조항이 포함된다는 전제하에 이뤄졌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