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지욱 기자 2022. 12. 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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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의 한 비닐하우스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약 3시간 만인 밤 11시 10분쯤 불길을 다 잡았습니다.

임야 약 1천322㎡가 소실됐고, 비닐하우스 3개 동이 모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난방용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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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의 한 비닐하우스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약 3시간 만인 밤 11시 10분쯤 불길을 다 잡았습니다.

다행히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임야 약 1천322㎡가 소실됐고, 비닐하우스 3개 동이 모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난방용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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