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도 신경쓰는 SON, “한국이 배팅할 위대한 재능”

한재현 2022. 12. 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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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대한민국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손흥민의 존재는 브라질에 있어 무시할 수 없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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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질이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대한민국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손흥민의 존재는 브라질에 있어 무시할 수 없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전 세계 모든 축구팬들과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고 있다. 전력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99년 홈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뤄낸 적이 있지만, 그 외 브라질은 이긴 적이 없다. 그만큼 브라질한 한국에 높은 산이다.

한국에는 손흥민이라는 슈퍼스타가 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대 수비 3~4명을 달고 다니는 폭풍드리블과 함께 패스로 황희찬의 결승골을 도우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한국은 브라질을 놀라게 하기 위해 손흥민의 재능에 배팅했다”라며 “그는 포르투갈전 맹활약하고도 자신이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까지 보여줬다”라고 극찬과 함께 경계했다.

브라질은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도 부상자 속출에 신음하고 있다. 에이스인 네이마르를 비롯해 가브리에우 제주스, 다닐루 등 핵심 멤버들이 부상으로 한국전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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