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애런 저지를 잡아라.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박연준 2022. 12.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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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저지에게 9년의 계약 기간을 제시하는 팀이 저지를 영입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내비쳤다.

앞서 저지는 올 시즌 스프링캠프 당시 양키스가 제안한 7년 2억 1,350만 달러(한화 약 2,779억원)와 최근 양키스의 8년3억 달러(한화 약 3,906억원)를 모두 거절했다.

결국 저지가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연봉이 아닌 장기적인 계약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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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FA 대어 애런 저지를 어떻게 해야 영입할 수 있을까?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저지에게 9년의 계약 기간을 제시하는 팀이 저지를 영입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내비쳤다.

앞서 저지는 올 시즌 스프링캠프 당시 양키스가 제안한 7년 2억 1,350만 달러(한화 약 2,779억원)와 최근 양키스의 8년3억 달러(한화 약 3,906억원)를 모두 거절했다.

결국 저지가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연봉이 아닌 장기적인 계약기간이다.

위 매체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FA 계약을 맺은 제이콥 디그롬 역시 뉴욕 메츠의 3년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562억원)를 거절하고 5년 1억 8,500만(한화 약 2,408억원) 달러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사인했다"고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저지 영입전에 양키스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역시 참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저지는 157경기 타율 0.311 177안타 62홈런 131타점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홈런의 주인공 등극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하는 등 주가가 올라갔다.

과연 저지가 어떤 구단과 계약을 맺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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