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마르셀로 아들 13세 엔조, 레알 마드리드와 정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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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마르셀로의 아들 엔조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13세의 엔조는 3일(현지시간) 레알 마트리드와 계약을 맺었다.
로마노는 트위터에 "마르셀로의 아들 엔조 알베스가 오늘 레알 마드리드와 첫 계약을 맺었다.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25)을 받은 선수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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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13세의 엔조는 3일(현지시간) 레알 마트리드와 계약을 맺었다.
엔조는 계약 후 아버지 마르셀로, 어머니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로마노는 트위터에 "마르셀로의 아들 엔조 알베스가 오늘 레알 마드리드와 첫 계약을 맺었다.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25)을 받은 선수다"라고 적었다.
엔조는 레프트백으로 뛰는 유명한 아버지와 달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엔조는 자신의 미래를 세계 최고의 클럽과 연결한 것에 대한 흥분을 소셜 미디어에 표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고의 클럽과 첫 계약을 맺었다. 매우 기쁘다다"라고 게시했다.
엔조는 강력한 체격, 기술 및 득점 본능을 인정 받았다. 최근 레알의 14세 이하 팀에 소집됐다.
그의 아버지 마르셀로는 지난 여름 마드리드에서 15년의 빛나는 시간을 보내고 떠나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다.
엔조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한 후 아버지의 전 팀 동료인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르셀로는 브라질 플루미넨시에서 유스 생활을 거친 후 2007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진출, 레알에서만 활약하며 총 536경기를 소화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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