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與 당권 주자 김기현과 관저에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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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여당 의원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관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3시간 정도 만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원을 만난 직후,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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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여당 의원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관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3시간 정도 만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선 중진인 김 의원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대선 기간 원내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김 의원은 일찌감치 차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당권주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날 만찬 회동에서 자연스럽게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이야기도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원을 만난 직후,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5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했습니다.
이보다 며칠 앞서서는 권성동, 장제원, 이철규, 윤한홍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의원들 부부를 불러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기현 의원실 제공]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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