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프랑스, 음바페 출격...폴란드는 '베테랑' 레반도프스키로 맞불

유지선 기자 입력 2022. 12. 4. 23:10 수정 2022. 12. 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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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폴란드의 16강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랑스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C조 선두로 16강에 오른 프랑스와 D조 2위를 차지하고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폴란드의 맞대결이다.

프랑스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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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와 폴란드의 16강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는 5일 오전 0(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C조 선두로 16강에 오른 프랑스와 D2위를 차지하고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폴란드의 맞대결이다.

프랑스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한다. 지루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고, 음바페와 그리즈만, 뎀벨레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한다. 중원은 라비오와 추아메니가 지키며, 테오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바란, 쿤데가 4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폴란드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에 서고, 프란코프스키와 스지만스키, 지엘린스키, 카민스키가 그 뒤를 받친다. 중원에는 크리호비악이 자리하며, 4백은 베레신스키, 키비오르, 글리크, 캐시가 구축한다. 골문은 슈쳉스니가 지킨다.

음바페와 레반도프스키의 만남이 흥미롭다. 이미 월드컵 우승 경험을 한 음바페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3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16강행에 큰 기여를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월드컵 첫 골을 성공시키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제는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8강행 티켓의 향방이 이 둘의 발끝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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