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vs레반도프스키’ 프랑스-폴란드 16강전 선발 공개

[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랑스와 폴란드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랑스와 폴란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경기가 12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호르 알토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D조 1위, 폴란드는 C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로테이션을 가동한 튀니지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했지만, 우승 후보다운 전력은 변함 없다.

폴란드는 난적 멕시코를 골 득실로 제치고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 수비 조직력은 좋지만 '슈퍼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발끝이 무겁다.

튀니지전 로테이션을 가동한 프랑스는 베스트 라인업을 꺼냈다. 킬리앙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의 초호화 2선이 빛난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를 최전방에 두고 4-5-1 포메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다. 수비 숫자를 늘리고 롱패스 역습을 노릴 수 있다.(자료사진=킬리앙 음바페)

※ 선발 라인업

▲ 프랑스 위고 요리스 - 쥘 쿤데, 라파엘 바란, 다요트 우파메카노, 테오 에르난데스 - 오렐리엥 추아메니, 아드리앙 라비오, 우스망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앙 음바페

▲ 폴란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 맷 캐시, 야쿱 키비오, 카밀 글릭, 바르토즈 베레진스키 - 그제호르슈 크리호비악, 야쿱 카민스키, 세바스티엔 쉬만스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프제미슬라브 프란코스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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