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읍 논두렁 화재… "1시간 만에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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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3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 논에서 불이 나 산림 0.5㏊를 태웠으나, 1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화재 직후, 강원도 산불방지센터와 고성군, 동부지방산림청은 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인력 120명과 진화차 등 장비 11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진화에 나선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16분쯤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산림당국은 인력을 배치해 재발화를 막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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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 진화 후 화재원인 파악"
4일 오후 9시3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 논에서 불이 나 산림 0.5㏊를 태웠으나, 1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화재 직후, 강원도 산불방지센터와 고성군, 동부지방산림청은 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인력 120명과 진화차 등 장비 11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소방당국도 차량 20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화재 당시 현장엔 서풍이 초속 2.5m 가량 불었다. 고성 지역엔 이날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진화에 나선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16분쯤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다행이 불길이 인근 국유림으로 확산하기 직전이었다. 산림당국은 인력을 배치해 재발화를 막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성=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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