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월드클래스 빅뱅’ 음바페vs레반도프스키…프랑스-폴란드 라인업 공개

박건도 기자 2022. 12.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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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랑스와 폴란드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맞붙는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각각 프랑스와 폴란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프랑스와 폴란드 경기의 승자는 오는 11일 오전 4시 잉글랜드와 세네갈 맞대결 승리 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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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와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맞붙는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랑스와 폴란드는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맞붙는다.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각각 프랑스와 폴란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4-2-3-1을 꺼냈다. 올리비에 지루가 최전방에 서고 음바페, 앙토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가 뒤를 받친다.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원을 구성한다. 뤼카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수비진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폴란드는 4-5-1로 맞선다.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을 책임진다. 야쿠프 카민스키, 피오르트 지엘린스키,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그제고시 크리호비악, 세바스티안 스지만스키가 미드필드에 선다. 야쿠프 키비오르, 카밀 글리크, 바르토슈 베레신스키, 매티 캐시가 포리백을 맡고 보이쳬흐 슈체스니가 골문을 지킨다.

▲ 프랑스가 폴란드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랑스 축구협회 공식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포함한 폴란드의 프랑스전 베스트 11. ⓒ폴란드 공식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카타르에서도 막강 전력을 갖춘 팀으로 손꼽힌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첼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퍼 은큰쿠(RB라이프치히) 등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다. 음바페를 필두로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쥘 쿤데(FC바르셀로나) 등이 맹활약 중이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2승을 먼저 챙기며 D조 1위로 16강을 밟았다.

폴란드는 극적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멕시코와 0-0으로 비기더니,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와 최종전에서 0-2로 패했지만, 멕시코에 득실차 1을 앞서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생애 첫 월드컵 득점포를 쐈다.

프랑스와 폴란드 경기의 승자는 오는 11일 오전 4시 잉글랜드와 세네갈 맞대결 승리 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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