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송은이 "신봉선·김신영의 성공? 내 덕이다"[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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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MC서장훈은 송은이에게 "송은이씨는 미운우리새끼라기 보다는 성공한 우리새끼로 불려야 한다. 회사 대표를 하시는데 회사가 잘 된다고소문이 자자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소속 연예인이 전부 잘 되고 있다. 신봉선은 제2의 전성기이고, 김신영은 영화에 출연하고 '전국노래장자랑' 프로그램에 MC를 맡았다. 송은이 대표의 덕이 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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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송은이가 동료 코미디언들의 성공에 대한 자신의 공로를 인정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MC서장훈은 송은이에게 "송은이씨는 미운우리새끼라기 보다는 성공한 우리새끼로 불려야 한다. 회사 대표를 하시는데 회사가 잘 된다고소문이 자자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벌써 회사를 운영한지 7년이 됐다.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책임감있게 한게 크게 된 것 같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 연예인을 묻자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그리고 최근에 장항준 감독이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소속 연예인이 전부 잘 되고 있다. 신봉선은 제2의 전성기이고, 김신영은 영화에 출연하고 '전국노래장자랑' 프로그램에 MC를 맡았다. 송은이 대표의 덕이 있냐"라고 물었다. 대답에 주저하자 신동엽은 "말하고 싶은게 여기까지 있는데 계속 참는거야"라고 농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제 덕이죠"라고 빠르게 맞받아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저는 그냥 이 친구들하고 같이 하는게 재밌다. 제가 이 친구들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진짜 좋아하고 아낀다. 잘 되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라고 후배 코미디언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과감없이 드러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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