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성을 위한 셀프 디펜스 교육 '호응'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12. 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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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30명을 대상으로 셀프 디펜스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시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내 안의 힘을 길러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창원시를 위해 여성이 안전을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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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30명을 대상으로 셀프 디펜스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시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셀프 디펜스는 자기방어, 즉 폭력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모든 것으로 위험을 올바르게 인지하기 위한 관찰, 판단, 말, 표정, 몸짓, 행동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

최하란 강사는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로 셀프디펜스가 필요한 이유와 함께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디펜스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는 "위기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미리 피할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다"며 낯선 사람의 움직임이나 위험상황 등을 미리 인지하고 대처하는 '스캐닝(scanning)'과정을 강조했다.

창원시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내 안의 힘을 길러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창원시를 위해 여성이 안전을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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