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슈] 벤투, “김민재 출전 결정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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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을 더 지켜보겠다고 알렸다.
벤투 감독은 경기 하루 전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브라질전 동영상과 정보를 기반으로 전략을 짰다. 상대팀을 분석하면서 전략을 가다듬는다.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안다. 의사소통으로 수행할 것이다. 불행히도 트레이닝할 시간이 72시간밖에 없었다. 최고의 선수들이 포진된 최고의 팀과 잘 싸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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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을 더 지켜보겠다고 알렸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세계 최강인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우루과이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조 2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격돌해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황희찬이 천금 골로 연결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일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4일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브라질전 대비에 돌입했다. 한 하루 손발을 맞춘 후 브라질과 만난다.
벤투 감독은 경기 하루 전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브라질전 동영상과 정보를 기반으로 전략을 짰다. 상대팀을 분석하면서 전략을 가다듬는다.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안다. 의사소통으로 수행할 것이다. 불행히도 트레이닝할 시간이 72시간밖에 없었다. 최고의 선수들이 포진된 최고의 팀과 잘 싸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포르투갈전에서 결장했던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관심사다. 이에 벤투 감독은 “아직 누구를 선발로 내세울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승골 주역인 황희찬 역시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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