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화물연대 파업 보복범죄, 전원 사법조치"

박서경 2022. 12. 4.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와 관련해 운송 거부 상황이 끝나도, 보복범죄 행위자는 빠짐없이 전원 사법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경찰청장은 오늘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 대책회의를 소집해 불법행위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일관되고 엄정한 법 집행 기조를 지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비조합원이나 업무개시 조합원 등에 대한 폭행과 협박 등 보복범죄에 대해서는 현장 체포 위주로 강력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명령 불이행자뿐만 아니라 명령 위반을 교사, 방조하는 집행부 등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전원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경찰청장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현장조사가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