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기자회견] 치치 브라질 감독 "한국전, 베스트 기용하고 싶다" (전문)

김대식 기자 2022. 12. 4.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치 브라질 감독은 한국전에서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치치 감독은 티아고 실바와 함께 4일 오후 3시 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미디어 센터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치치 브라질 감독은 한국전에서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치치 감독은 티아고 실바와 함께 4일 오후 3시 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미디어 센터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치치 감독은 "지금은 한국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다음 경기가 아니라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치치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네이마르 출전 여부과 준비 상태

지금은 한국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다음 경기가 아니라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네이마르 질문은 예상했다. 오늘 훈련에 연습할 것이다. 컨디션이 좋으면 내일 뛸 것이다. 현재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커리어 신뢰성이 중요해서 애매한 건 말하지 않겠다. 훈련에서 좋으면 뛸 것이다. 남은 10명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제주스 부상 

거짓말이 돌아다니는 걸 원하지 않는다. 어느 순간에라도 승리하기 위해서 선수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 적이 없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가짜 뉴스를 유포하지 말고 다른 일을 해야 한다. 아스널에도, 우리도 훌륭한 의료진이 있다. 출전 강행은 전혀 없었다. 제주스, 네이마르, 마르퀴뇨스와 모두 대화를 했다. 통증이 다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선수들을 강화하게 해서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징 가능성과 네이마르의 선발 출전 여부

우리가 최고가 되기 위해선 대가를 치러야 한다. 선수들의 건강을 해칠 순 없다. 의료팀이 허락하에 네이마르가 출전할 것이다. 투명하게 말씀드리겠다. 주전을 쓰고 싶다. 나는 주전 투입을 선호한다.  

-월드컵 준비 부족한 시간

새로운 일을 하면서 새로운 요소를 평가해야 한다. 선수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다재다능한 선수를 써야 한다. 후방에서 다재다능해야 한다. 후방에서 문제가 생기면 크게 문제가 생긴다. 알렉스 산드루와 알렉스 텔레스 모두 문제가 있었다. 다른 선수 중에서 구단에서 그러한 역할을 한 적이 있다. 파비뉴와 카세미루가 수비수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파악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할 것이다. 깜짝 놀랄만한 결정을 없을 것이다.

-16강 긴장도

선수들이 많이 휴식을 하고 돌아온다. 제대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들도 휴식을 하고 돌아왔다. 카메룬전보다 더 많이 준비했다. 

-한국전 전술 선택

전략을 제대로 판단할 것이다. 영상을 통해서 보여드릴 수도 있다. 우리는 유효슈팅이 많은 팀이다. 발전하고, 역공하고, 반대편으로도 공격하는 팀이다. 카메룬전에서는 그러한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았지만 그런 기회를 백번 활용할 것이다. 공격에 있어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활용하려고 했지만 역으로 당했다. 한번 영상과 통계 수치를 보기를 바란다. 

-펠레 투병

제가 처음에 가슴속 깊은 곳에서 진심을 담아 말씀드린다. 2018년에 펠레가 역사적인 감독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고 하길래, 펠레와 가서 포옹하는데 온몸이 떨렸다. 내가 펠레를 환영할 기회가 있다고 느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영웅 같은 사람이다. 심장이 떨리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다. 

-알렉스 산드루

지금으로선 뛸 수 없을 것이다. 건강 문제가 있어서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다. 클럽에서 같이 뛰었던 선수들을 살펴보면 직접 누가 뛸 수 있을 것인지 잘 살펴봐라. 다닐루는 출전할 수 있다. 

-월드컵의 전체적인 수준 향상

각각의 순간마다 다르다. 과거의 제가 했던 발언을 번복하라는 말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일단은 가짜 뉴스를 저지해야 한다고 한 건 심각해서 말씀드린 것이다. 내 의견은 각각의 팀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이다. 카메룬전은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일어날 수 있다. 이번 월드컵은 준비할 시간이 짧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