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정거장 건립 유인우주선 3차3명 귀환…4차3명 발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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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건립을 위해 6월 초 우주 발사돼 지구 상공 500㎞ 위에서 생활하던 중국 우주비행사 3명이 4일 오후9시10분(한국시간) 고비 사막에 착륙했다고 중국 방송이 보도했다.
중국은 2003년에 첫 유인 우주선을 보냈으며 독자 정거장 톈궁 건립을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선저우 12호와 13호를 보내 3개월, 6개월 씩 머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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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건립을 위해 6월 초 우주 발사돼 지구 상공 500㎞ 위에서 생활하던 중국 우주비행사 3명이 4일 오후9시10분(한국시간) 고비 사막에 착륙했다고 중국 방송이 보도했다.
선저우 14호에 탑승해 올라갔던 3명은 6개월 동안 정거장 핵심 모듈 텐허에 머물면서 이후 화물선 텐저우로 올라온 실험창 원톈과 멍톈의 도킹과 합체에 나섰다.
앞서 닷새 전 11월29일 톈궁 건립을 위한 마지막 유인 우주선 선저우 15호가 3명의 비행사를 싣고 감쑤성 주취안 센터에서 발사되었다. 13시간 만에 톈허에 도착한 이들 역시 6개월 머물며 톈궁 조립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100톤 무게의 톈궁은 사용 연한이 최대 15년이다.
중국은 2003년에 첫 유인 우주선을 보냈으며 독자 정거장 톈궁 건립을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선저우 12호와 13호를 보내 3개월, 6개월 씩 머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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