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송은이 "몇 번의 연애, 상대가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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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연애에 대해 솔직 입담을 펼쳤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에 서장훈은 "왜 안 믿냐. 믿는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확실하냐"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소속 연예인들이 잘 되고 있는데 본인 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송은이는 "사실 제 덕이죠"라고 능청 입담을 뽐내며 "저는 그냥 이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 너무 재밌고 좋다. 잘 되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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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연애에 대해 솔직 입담을 펼쳤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송은이가 출연했다. ‘미우새’를 볼 때 어떤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다들 참 재미나게 산다고 생각했다. 출연자들 보면서 사는 거 비슷하다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그렇진 않다.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 믿으시겠지만 몇 번의 연애가 다 상대가 저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왜 안 믿냐. 믿는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확실하냐”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장훈은 “성공한 우리 새끼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회사가 잘 된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은이는 7년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꾸준히 조금씩 책임감있게 한 게 조금씩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연예인으로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최근에 장항준 감독님이 함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 연예인들이 잘 되고 있는데 본인 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송은이는 “사실 제 덕이죠”라고 능청 입담을 뽐내며 “저는 그냥 이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 너무 재밌고 좋다. 잘 되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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