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발로 슈팅' 미소 지은 네이마르, 한국전 출격 예고

이지은 2022. 12. 4.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가 훈련장에 복귀해 부상 부위인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습니다.

밝은 표정의 네이마르는 "기분이 좋다"면서 16강전 출격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르비아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

눈물을 흘린 뒤 2, 3차전을 결장한 브라질의 슈퍼스타가 훈련장에 돌아왔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오른발 슈팅까지 선보입니다.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고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SNS에는 "기분이 좋다"는 글도 남겼습니다.

브라질 팀 닥터는 네이마르가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스와 텔리스는 부상으로 월드컵 무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FIFA 랭킹 1위 브라질 대표팀의 몸값은 무려 1조 5천억 원.

잉글랜드에 이어 월드컵 참가국 중 2위로 태극전사 몸값의 일곱 배에 달합니다.

미국의 데이터 업체는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꺾고 8강에 갈 확률은 23%라고 내다봤습니다.

기적을 써내려가며 16강 진출을 이룬 태극전사들.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6일 새벽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