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 열려…200여 마리 월동
황재락 2022. 12. 4. 21:53
[KBS 창원]국내 대표적 독수리 월동지인 고성군에서 독수리 생태 축제가 어제(3)와 오늘(4)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조류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먹이를 야생 독수리가 먹는 모습을 관람하고, 독수리 마스크 만들기와 비행기 날리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고성군에서 월동하는 야생 독수리는 현재 200여 마리로, 고성군은 내년 3월까지 독수리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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