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김승수, 김소은 향한 마음 접을까?→이유진X왕빛나, 동침 후 상견례장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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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김소은이 엇갈렸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이 행복카레로 달려간다.
이날 문구점에서 김소림(김소은)이 남긴 "내가 좋아요 고구마가 좋아요"라는 메모를 본 신무영은 행복카레로 달려간다.
김소림은 신무영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길 기다렸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온 건 김행복(송승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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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김소은이 엇갈렸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이 행복카레로 달려간다.
이날 문구점에서 김소림(김소은)이 남긴 “내가 좋아요 고구마가 좋아요”라는 메모를 본 신무영은 행복카레로 달려간다. 자신이 설치한 트리에 ‘신무영 회원님’이라는 쪽지와 함께 자신의 개인물품이 있는 것을 본 신무영은 봉지의 매듭을 풀려 하지만 매듭이 잘 풀리지 않는다.
이때 김소림이 가게 안에서 나와 “다시는 고구마 사러 오지 마라. 필라테스도 영원히 하지 마라. 다른 선생님한테 수업받는 거 싫다”고 말했고 신무영은 알겠다고 한다.
김소림은 신무영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길 기다렸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온 건 김행복(송승환)이었다. 고민 끝에 용기를 낸 신무영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김행복이 영업이 끝났다며 돌려보낸 것. 김행복의 이야기에 김소림은 다급하게 밖으로 뛰어나갔으나 이미 신무영은 떠난 뒤였다.
그런가 하면 김건우(이유진)은 장지우(정우진) 대신 차현정(왕빛나)의 촬영을 도왔다. 촬영을 마친 차현정이 “넌 뭐든 이렇게 열심히 하니”라고 묻자 김건우는 차현정과 관련된 것에만 열심히라고 답했다.
이에 차현정이 “넌 너무 어리다”고 선을 그었지만 김건우는 차현정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그리고 말없이 사라진 차현정은 김건우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두 사람이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의 상견례장에서 마주한 것. 김태주가 김건우의 누나이고 차현정이 이상준의 이모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경악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제 좀 포기하려나 건우?”, “무영씨 용기 냈는데 행복씨ㅠㅠㅠㅠ”, “이모 너무 여지 주면서 거절하는 거 아닌가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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