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폐비 윤씨 서이숙, 중전 김혜수에 “손자 강찬희 살려줘”

유경상 2022. 12. 4.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비 윤씨 서이숙이 중전 김혜수에게 의성군 강찬희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12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6회(마지막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만났다.

임화령은 폐비 윤씨를 만나 아들 이익현, 권의관(김재범 분)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이에 폐비 윤씨는 임화령에게 "제게 빚이 있지 않냐"며 "익현이의 소생을 살려주십시오. 그것이 제 청입니다"라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비 윤씨 서이숙이 중전 김혜수에게 의성군 강찬희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12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6회(마지막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만났다.

임화령은 폐비 윤씨를 만나 아들 이익현, 권의관(김재범 분)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이어 임화령은 “이익현의 소생이 살아있다. 역모에 가담한 의성군이다”며 의성군(강찬희 분)이 이익현의 아들이라 밝혔다.

이에 폐비 윤씨는 임화령에게 “제게 빚이 있지 않냐”며 “익현이의 소생을 살려주십시오. 그것이 제 청입니다”라고 부탁했다. 과거 폐비 윤씨는 임화령에게 “제가 나중에 청을 하나 하게 되면 그 청은 무조건 들어주십시오”라고 약속을 받았던 상황.

대비(김해숙 분)는 “의성군을 죽여라”고 주장했지만 왕 이호(최원영 분)는 “의성군은 내가 처음 안은 아들이다”며 반대했다. 대비는 “의성군은 이익현의 핏줄이다. 내 유일한 실수는 그 때 이익현을 살려둔 것이다. 주상께서는 어미의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고 성냈다.

이호는 “내가 어찌하면 좋겠냐”며 갈등했고 박경호(김승수 분)는 “이미 수많은 업적을 이루셨다. 과거의 일은 덮어라. 후대에 성군으로 기록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호는 “그리하면 내 마음도 덮어지겠는가”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