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최원영, 母 김해숙 버렸다 "태인세자 죽음 직접 봤다"('슈룹')[Oh!쎈 리뷰]

오세진 2022. 12. 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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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는 세자가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아내인 세자빈 윤청하(오예주 분)의 회임 사실을 알자마자 신병이라고 속여 낙태를 꾀했던 대비(김해숙 분)의 행각이 낱낱이 드러났다.

의원은 차분하게 대비의 말을 듣는 척 했으나 사실 거짓이었다.

대비는 아들인 이호(최원영 분)에게 "중전과 의원이 거짓을 말한다"라고 했으나 의원은 "거짓 회임이 아니었다. 세자빈께서 안정만 취하시면 출산까지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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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룹’ 최원영이 김해숙을 향해 

3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는 세자가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아내인 세자빈 윤청하(오예주 분)의 회임 사실을 알자마자 신병이라고 속여 낙태를 꾀했던 대비(김해숙 분)의 행각이 낱낱이 드러났다.

대비는 윤청하의 어린 시절을 알아 그를 약점으로 잡고 강제로 약을 먹게 했다. 의원은 차분하게 대비의 말을 듣는 척 했으나 사실 거짓이었다. 대비는 아들인 이호(최원영 분)에게 "중전과 의원이 거짓을 말한다"라고 했으나 의원은 "거짓 회임이 아니었다. 세자빈께서 안정만 취하시면 출산까지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중전(김혜수 분)은 “세자빈이 안정기에 들 때까지 숨겨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화가 단단히 난 대비는 “그럴 리 없다”라면서 “주상, 이 어미 말을 믿으세요!”라고 했으나 이호는 “그만 하세요, 어마마마”라며 대비를 거절했다.

이제 중전은 대비와 맞서며, 이호를 설득해 태인세자의 죽음을 밝혀내야 하는 일만을 목전에 앞두었다. 중전은 “태인세자와 우리 세자가 독살당했다는 사실을 역사에 남겨주소서. 이제 제가 전하를 지키는 방법이고, 세자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하며 토지 선생(권해효 분)이 남긴 태인세자의 검안서를 내밀었다.

이호는 대비를 찾아가 "모든 걸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대비는 "이 어미를 벌하겠냐. 뭐가 남았는데 벌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호는 “제가 다 봤습니다. 어마마마께서 시작한 이 비극, 제가 끝냈습니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토일드라마 ‘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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