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장관, 충남 홍성당진 AI 방역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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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지역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정 장관은 4일 오후 충남 홍성군 거점소독시설과 당진시청 방역대책상황실을 차례로 찾았다.
정 장관은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일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고병원성 AI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빠짐없이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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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지역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정 장관은 4일 오후 충남 홍성군 거점소독시설과 당진시청 방역대책상황실을 차례로 찾았다. 최근 홍성과 인근 평택 지역 등지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 장관은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일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고병원성 AI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빠짐없이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당진시청 방역대책상황실에서 충남도와 당진시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정 장관은 11월 23일~12월 20일은 전국 일제 집중소독기간으로 가금농장 안팎, 가금농장·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역기관은 가금농장의 소독시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 장관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특별방역기간에 철새도래지에 출입제한 등 가축전염병 예방조치를 추진하고, AI가 발생하면 표준행동요령에 따른 이동제한, 긴급방역 조치, 예찰, 살처분 등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고병원성 AI예방·차단을 위해선 방역기관과 축산관계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가금 농장주도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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