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18 진압 동일 기종 장갑차·헬기 전시하려다 제동
정지용 2022. 12. 4.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 당시 진압작전에 동원된 것과 같은 기종의 장갑차와 헬기를 전시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에 대해 광주시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광주시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5·18 출동 기종 장비 이전·전시 예산 1억 5천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나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삭감했습니다.
광주시는 군부대로부터 장갑차 등 5대를 넘겨받아 5·18 역사 교육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며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 당시 진압작전에 동원된 것과 같은 기종의 장갑차와 헬기를 전시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에 대해 광주시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광주시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5·18 출동 기종 장비 이전·전시 예산 1억 5천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나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삭감했습니다.
광주시는 군부대로부터 장갑차 등 5대를 넘겨받아 5·18 역사 교육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며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브라질전 앞둔 벤투호, 마지막 훈련..김민재는?
- [월드컵]벤투호, '주축 선수 줄부상' 브라질 상대로 기적 만들까
- 尹대통령 "화물연대, 법치주의 위협..정유·철강 등 업무개시명령 준비"
- 시세차익 노리고 '가짜 농부' 행세..부부 공무원 법정구속
- 분리배출 안 된 배터리 쾅쾅..전국 자원센터 화재 속출
- 2022 빛고을 성탄문화축제 성탄트리 점화
- 무안과 함평서 H5형 AI 발생..벌써 9번째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46명
-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해남진도 교통 편익 증진
- 분리배출 안 된 배터리 쾅쾅..전국 자원센터 화재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