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해남진도 교통 편익 증진

정지용 2022. 12.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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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7년 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도시 활성화는 물론, 해남과 진도까지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익이 증진될 전망입니다.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이른바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롭니다.

영암의 서호IC에서 해남 대진교차로까지 12.19킬로미터로, 기업도시와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 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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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7년 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도시 활성화는 물론, 해남과 진도까지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익이 증진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이른바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롭니다.

3,100억 원을 들여 7년 간의 공사 끝에 오는 9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영암의 서호IC에서 해남 대진교차로까지 12.19킬로미터로, 기업도시와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 도롭니다.

기업도시로 가는 접근성이 개선돼, '솔라시도' 조성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해남이나 진도로 가는 소요 시간도 10분 이상 단축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진수 / 전라남도청 담당자
- "또한 해남뿐만 아니라 완도, 진도 등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교통 편익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관광 명소로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호를 지나는 교각 아래에는 4층 규모의 전망대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구좁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자동차가 다니는 상판 아래에는 이처럼 보행로가 설치돼 있습니다. 걷고 싶은 사람이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서해안 자전거 도로와 연결돼 있어 동호인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05년 선정된 솔라시도 기업도시,

전남도는 진입도로 개통에 맞춰 관련 기업 유치와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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