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조규성, 손흥민 자리까지 꿰찼다…FIFA 16강 이미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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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공격수 조규성(24·전북 현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조규성이 국제축구연맹(FIFA)가 카타르월드컵 16강에 나선 각국 대표팀 선수를 뽑은 사진에서 한국 대표를 장식했다.
토너먼트에 오른 16개 팀과 각 팀의 대표 선수를 올리는 사진에서 조규성은 붉은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고 가장 오른쪽을 장식했다.
한국은 주로 손흥민(토트넘)이 사진을 장식했지만 이번에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모습으로 맹활약 중인 조규성이 낙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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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공격수 조규성(24·전북 현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조규성이 국제축구연맹(FIFA)가 카타르월드컵 16강에 나선 각국 대표팀 선수를 뽑은 사진에서 한국 대표를 장식했다.
FIFA 플러스는 4일(이하 현지 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대진표 이후 일정을 공개했다. 토너먼트에 오른 16개 팀과 각 팀의 대표 선수를 올리는 사진에서 조규성은 붉은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고 가장 오른쪽을 장식했다.
조규성의 옆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있다. 16명의 선수 중 가운데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이 섰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바로 옆에서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은 주로 손흥민(토트넘)이 사진을 장식했지만 이번에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모습으로 맹활약 중인 조규성이 낙점받았다. 조규성은 지난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헤더로 2골을 터뜨린 바 있다.
브라질도 평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얼굴을 올리지만 이번 게시물에서는 히샤를리송(토트넘)이 사진을 꾸몄했다.
한국은 오는 5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을 놓고 격돌한다.
도하(카타르)=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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