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송은이 "7년 째 회사 대표, 김신영 내 덕에 잘 돼" 너스레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2. 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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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송은이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그동안 '미우새' 보면서 느낀점에 대해 "참 재미나게 산다는 생각을 했다. 출연자들을 보면서 사는 게 다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서장훈은 송은이에게 "회사 대표를 하시는데 그렇게 잘 된다는 얘길 들었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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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은이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송은이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그동안 '미우새' 보면서 느낀점에 대해 "참 재미나게 산다는 생각을 했다. 출연자들을 보면서 사는 게 다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이 "남자에 전혀 관심이 없는 거냐"고 묻자 송은이는 "그렇지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몇 번의 연애가 상대가 저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서장훈은 송은이에게 "회사 대표를 하시는데 그렇게 잘 된다는 얘길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벌써 7년 째다. 잘 될 거라 생각은 안 했지만 꾸준히 책임감 있게 이끌어온 게 커진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소속사엔 방송인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장항준 감독이 소속됐다고. 서장훈은 "김신영은 KBS '전국노래자랑' MC도 됐다. 혹시 송은이의 덕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송은이는 잠시 고민에 빠지다가 "제 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잘 되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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