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강 진출 가능성 17%…포르투갈전 승률은 7%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진출 확률이 17%로 집계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오는 5일 오후 카타르 수도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월드컵 16강전 한국 대 브라질 경기에서 브라질 83%, 한국 17%의 확률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축구 기록·분석 전문매체 옵타는 이날 한국이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할 확률을 8.2%(브라질 76.2%)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진출 확률이 17%로 집계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오는 5일 오후 카타르 수도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월드컵 16강전 한국 대 브라질 경기에서 브라질 83%, 한국 17%의 확률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의 승률은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폴란드(19%·프랑스 81%), 모로코(27%·스페인 73%)가 뒤를 이었다. E조 1위로 16강에 오른 일본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46%의 승률을 나타냈다.
최종 우승 확률은 우리와 상대하는 브라질이 26%로 가장 높았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13%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프랑스는 1%P(포인트) 차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0.9%로 꼴지를 면했다. 최하위는 폴란드(0.3%)가 차지했다. 일본은 4.7%로 관측됐다.
축구 기록·분석 전문매체 옵타는 이날 한국이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할 확률을 8.2%(브라질 76.2%)로 내다봤다. 다만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나기 전만 해도 한국이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나"라며 이변 가능성도 시사했다.
실제 파이브서티에잇은 지난달 30일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9%로 조에서 가장 낮게 예측했었다. 특히 포르투갈전의 승률은 7%에 그쳤었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빚 69억' 이상민 비즈니스석 탔다…"채권단 어쩌려고" 서장훈 우려 - 머니투데이
- 이삿짐 싸는 함소원♥진화…"베트남·방콕으로 1년 쉬러 간다" - 머니투데이
- 한승연 "허영지, 카라 영입 반대했지만…군기 잡는 영상은 억울" - 머니투데이
- 황희찬 골 넣자마자 '옐로카드' 왜?…카메룬 캡틴은 퇴장도 - 머니투데이
- 2022 구글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성 K팝 아이돌 누구? - 머니투데이
-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 머니투데이
- "아가씨로 일한지 3개월" 걸그룹 일본인 멤버, 유흥업소 근무 논란…네이처 해체 - 머니투데이
- 26살에 복권 1등→아버지 외도로 가정파탄 "피 흘린 채로 집 나와" - 머니투데이
- 이하늘 "한 달 2000만원 필요한데 수익 없어…자존심 버렸다" - 머니투데이
- 순자산 가치가 253조6000억…머스크, '세계 부자 3위' 탈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