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참사’ 의사자 서울현충원 안장

박수찬 2022. 12. 4.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 리조트 붕괴 참사' 당시 매몰된 학생들을 구조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양성호(당시 24세) 의사자가 8년여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2014년 2월 경북 경주시 한 리조트에서 대학 신입생 환영행사 중 체육관 지붕이 붕괴하자 학생들을 구조하다 숨져 의사자로 인정된 고 양성호씨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호 의사자의 유해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구하다 숨진 양성호씨
‘경주 리조트 붕괴 참사’ 당시 매몰된 학생들을 구조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양성호(당시 24세) 의사자가 8년여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2014년 2월 경북 경주시 한 리조트에서 대학 신입생 환영행사 중 체육관 지붕이 붕괴하자 학생들을 구조하다 숨져 의사자로 인정된 고 양성호씨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호 의사자의 유해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