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16,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이튿날 서해 실사격 훈련

신지원 2022. 12. 4.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한 이튿날, 미군이 F-16 전투기를 띄워 공대공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실사격 훈련은 지난달 30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8대가 남해와 동해 카디즈에 무단 진입한 이튿날 진행된 만큼, 이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한 이튿날, 미군이 F-16 전투기를 띄워 공대공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주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 1일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들이 군산기지 인근 상공에서 가상의 적을 향해 AIM-9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실사격 훈련 사진을 공개하면서 '군산 기지는 다른 군사시설과 함께 통보 즉시 항공기를 신속하게 보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적과 전투할 수 있는 역량을 보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실사격 훈련은 지난달 30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8대가 남해와 동해 카디즈에 무단 진입한 이튿날 진행된 만큼, 이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