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현실될까?

김경림 2022. 12. 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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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중앙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오는 15일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이 없으면 내년 1월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와 관련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중대본 회의체에서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되는 의사결정원칙"이라며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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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대전시가 중앙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오는 15일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이 없으면 내년 1월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와 관련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중대본 회의체에서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되는 의사결정원칙"이라며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질병청은 "현재 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금까지 방역 조치 시행 절차에 맞춰 중대본 결정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단일 방역망 가동이 중요한 만큼 중대본 조치 계획에 함께하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겨울철 유행 안정화 시까지는 유지할 계획"이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은 겨울철 유행을 안전하게 넘기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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