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미군, 택시기사 폭행...이번 주 소환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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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탄 주한미군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성남시 K-16 부대 소속 주한미군 병사 A 씨를 이번 주에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택시를 탄 뒤 경기도 성남시 K-16부대 앞에서 내려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을 찾으려다가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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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탄 주한미군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성남시 K-16 부대 소속 주한미군 병사 A 씨를 이번 주에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택시를 탄 뒤 경기도 성남시 K-16부대 앞에서 내려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을 찾으려다가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A 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건너편 미군 부대로 도주했지만, 경찰은 미군 측과 협의해 A 씨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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