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글로벌 흥행… 인도네시아·대만·싱가포르 1위
박상후 기자 2022. 12. 4. 21:01
'3인칭 복수'가 또 한 번 글로벌 흥행 지표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트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이 발표한 한국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더해 '3인칭 복수'는 지난주에 이어 인도네시아 전체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싱가포르 1위를 차지하는 등 파죽지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일본·홍콩 전체 3위에 랭크되는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 내 상위권 순위도 싹쓸이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신예은·로몬·서지훈·정수빈·채상우·이수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예들의 활약 속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3인칭 복수'가 후반부로 갈수록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상당히 고무된 상태"라며
"남은 이야기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스릴감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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