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과이어 부활?'...英 매체의 'WC 조별리그 베스트 11'

2022. 12.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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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카타르 월드컵은 현재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고 16강전이 진행 중이다. 현재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16강에 올랐다.

매체는 3-4-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최전방 투 톱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가 구성했다. 음바페는 1차전 호주전에서 대회 첫 골을 터트렸고 덴마크와의 2차전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발렌시아는 카타르와의 개막전에 터트린 두 골을 포함해 총 3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코디 각포(네덜란드),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도 이름을 올렸다. 측면 공격을 도맡은 각포와 래시포드는 윙백 포지션에 배치됐다. 각포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원에는 카세미루(브라질)와 파블로 가비(스페인)가 선발됐다. 가비는 무려 18살의 나이에 스페인 허리를 담당하고 있다. 가비는 볼 운반과 함께 수비적으로도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7개의 태클을 기록했다. 또한 코스타리카와의 1라운드에서 골을 터트리며 월드컥 역사상 세 번째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조르디 알바(스페인), 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 해리 사우터(호주)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알바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왼쪽 사이드백으로 나서고 있다. 이제는 베테랑이지만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우터는 호주의 수비를 이끌며 16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이름은 매과이어다. 매과이어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극도로 부지했다. 소속팀 맨유에서는 주전에서 밀려났고 대표팀에서는 실수를 반복했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에 대한 믿음을 보냈다.

[사진 = 더 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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