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인순이, 출간 기념회서 무료 공연” 울컥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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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윤영미가 인순이의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2월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38년 차 아나운서 윤영미가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윤영미의 지인이 깜짝 등장했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가수 인순이.
윤영미의 첫인상을 묻자 인순이는 "깐깐하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느낌. 아나운서가 철두철미한 이미지가 있지 않냐. 어느 순간부터는 아나운서들도 저렇게 놀 줄 아는구나 느꼈다. 너무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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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윤영미가 인순이의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2월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38년 차 아나운서 윤영미가 출연했다.
윤영미는 매력적인 LP 소리가 흘러나오는 바를 찾아 "17년 단골 바이다. 음악 감상하러 오고 친구들도 만나고 맥주 한 잔 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윤영미의 지인이 깜짝 등장했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가수 인순이. 인순이는 두 사람의 인연을 묻자 "전수경 음악감독이 자기하고 가까운 언니가 있다고 해서 밥을 먹으며 만나게 됐다. 우리집에서 와인도 마시고 아줌마들의 반란이었다"고 추억에 잠겼다. 윤영미는 "옛날에 방송국에서 '밤이면 밤마다' 모창을 했다. 그래서 비디오테이프 보며 노래하고 춤을 연습했는데 몇십년 뒤 친구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감격했다.
윤영미의 첫인상을 묻자 인순이는 "깐깐하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느낌. 아나운서가 철두철미한 이미지가 있지 않냐. 어느 순간부터는 아나운서들도 저렇게 놀 줄 아는구나 느꼈다. 너무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칭찬했다.
윤영미는 "제 책 '여행하라' 선생님 덕에 탄생했다"며 남다른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인순이 씨가 출판 제안을 처음으로 해주셨고, 출간 기념회에 무료로 노래를 해주셨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감사함이었다. 너무 고마워서 울었다"며 눈가를 훔쳐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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