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20년간 몸무게 변화 無? “고등학생 때 입던 옷 지금도...” (‘당나귀 귀’)

2022. 12. 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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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고등학생 때 입던 옷을 지금까지 다 입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주원이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주원의 제자들은 “교수님, 저희는 입시를 겪으면서 몸무게 변화가 많았다. 사실 대학 생활하면서도 되게 왔다 갔다 하는데 너무 신기한 게 교수님 모습은 계속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주원의 무대와 공연을 많이 보러 갔는데 갈 때마다 너무 똑같은 모습이라는 것.

이에 대해 김주원은 “사실 나는 고등학생 때 입던 옷 지금까지 다 입는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주원은 “발레단에서 한참 ‘백조의 호수’하고 이럴 때 46kg였고, 지금은 한 47kg 정도다”라며 2003년 27세이던 당시와 46세인 현재의 몸무게 차이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제자들이 “그게 똑같은 거 아니냐”라고 하자 김주원은 “아니다. 1kg 차이도 나는 좀 느껴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주원의 말에 제자들은 “저 이제 못 먹겠어요. 잘 먹었습니다”라며 식사를 마무리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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