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더 춥다‥메마른 대기, 불조심!
[뉴스데스크]
내일까지는 동장군의 기세에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 종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밤새 기온이 더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요.
화요일인 모레 낮부터야 찬 공기가 물러가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연일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는 것도 걱정입니다.
오늘 동해안을 따라 내려졌던 건조특보가 확대해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실효습도도 30% 안팎에 불과해서 화재를 나기 쉬운 조건이니까요.
건강 관리와 함께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는 날씨를 보이겠고요.
밤 시간 서해안을 중심으로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중북부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여전한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있고요.
대구도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도, 대전 3도, 대구가 5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맑고 건조한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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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322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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