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5일[TV하이라이트]

“데이트 때 ‘갑’처럼 굴어 후회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KBS2 오후 8시30분) = 엉뚱한 매력으로 MC 양세형을 당황하게 한 ‘리콜녀’가 등장한다. 데이트 때마다 매번 늦었던 리콜녀. 하지만 그의 ‘X’는 단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다. 어느 날 정시에 약속 장소에 도착한 리콜녀는 X가 조금 늦게 도착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리콜녀는 연애 기간 ‘갑’처럼 행동한 것을 후회한다. 재회를 꿈꾸는 그가 식탁에서 X를 기다린다.

해이·선호 다정함에 ‘질투 폭발’

■월화드라마 <치얼업>(SBS 오후 10시) = 해이(한지현)는 진일(임지호)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선자(이은샘)는 회복 중인 해이를 찾아가고, 두 사람은 눈물의 화해를 한다. 해이와 선호(김현진)의 친밀한 우정에 정우(배인혁)는 강한 질투를 느낀다. 집에 도착한 선호는 쓰러져 있는 엄마를 발견한다. 때마침 무죄로 판결 난 수일(남중규)이 진일과 대립을 벌이던 중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