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인터뷰에 나폴리 팬들 충격, "제발 브라질전 뛰지마!" 만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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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팬들이 김민재에게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김민재를 걱정하고 있다. 그들은 김민재의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를 거쳐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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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폴리 팬들이 김민재에게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소속팀도 생각 좀 해 달라는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김민재를 걱정하고 있다. 그들은 김민재의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를 거쳐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월드컵 개막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에 차출되기 전까지 나폴리의 거의 모든 경기에 나와 활약했다.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부상을 입은 채로 뛰었다. 결국 최종전이었던 포르투갈전엔 나서지 못했다. 김민재는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16강 브라질전을 반드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재는 "중요한 경기에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지만 브라질전에 나서기 위해 모든 걸 하고 싶다. 더 큰 부상을 입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나폴리 팬들은 걱정을 금치 못했다. 팬들은 "김민재의 과도한 애국심이 나를 걱정하게 한다", "제발 조심해줘", "나폴리는 스쿠데토를 위해 뛰고 있어. 나폴리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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