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신지안X양대혁, 김승수와 왕빛나 연인으로 오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2. 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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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과 양대혁이 김승수와 왕빛나가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무영(김승수)은 20대 딸이 있다는 걸 고백하며 김소림(김소은)을 거절, 돌아가는 차 안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런데 근처에는 딸 신지혜(김지안)와 조남수(양대혁)가 숨어 기다리고 있었다.

상심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와인 한 잔을 하자고 청했는데, 신무영의 뒤를 밟은 신지혜와 양대혁은 신무영과 장현정이 사귀는 것이라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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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지안과 양대혁이 김승수와 왕빛나가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무영(김승수)은 20대 딸이 있다는 걸 고백하며 김소림(김소은)을 거절, 돌아가는 차 안에서 눈물을 보였다. 신무영은 김소림을 위해 카레집 앞에 트리를 장식했다.

그런데 근처에는 딸 신지혜(김지안)와 조남수(양대혁)가 숨어 기다리고 있었다. 신지혜는 신무영이 사오는 군고구마의 행방을 찾아 이곳까지 온 것이었고, 아빠의 연인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신무영을 발견, 그에게 다가갔다. 왜 여기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두는 것이냐는 질문에 신무영은 “우연히 한 번 와봤는데 맛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누구랑 왔냐는 물음에는 “그게 생각이 잘 안 난다”고 해명하다가 기사와 함께 왔다고 둘러대기도 했다.

신무영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장현정(왕빛나)의 가게로 향했다. 상심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와인 한 잔을 하자고 청했는데, 신무영의 뒤를 밟은 신지혜와 양대혁은 신무영과 장현정이 사귀는 것이라 오해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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